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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해빙기 도로변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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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해빙기 도로변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 실시
  • 이정태
  • 승인 2016.02.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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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뒤벼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장면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절개지 낙석안전사고 우려가 많고 교통량이 극심한 뒤벼리, 새벼리를 포함한 주요 도로변 낙석위험지구의 절개지 4개소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에 얼었던 절개지의 균열로 토사 붕괴 위험과 암석균열로 발생한 낙석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점검과정 중 발견한 일부 낙석은 크레인차량을 활용하여 직접 제거하고 추가 낙석의 위험이 있을 것에 대비해 수시 점검과 함께 항구적인 예방대책도 강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할 경우 크레인차량을 임차해 실시했으나 올해는 특히 자체 차량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이번 점검 시 차량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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