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2013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돌입
상태바
2013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돌입
  • 오주섭 기자
  • 승인 2013.02.27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27일부터 5월 5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 2012년문경전통찻사발축제.(사진/문경시)     ©동양뉴스통신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27일 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축제를 “찻사발에 담긴 전통, 그 깊은 울림!(부제 사토에서 찻사발까지)”이란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동안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축제에 돌입 했다.
 
15회째인 2013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엔 더 내실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축제 진행으로 최우수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 할 기회로 삼아 더 큰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관람객에게 입장권을 발행하고 일정금액을 다시 축제 상품권으로 교환해 줌으로써 축제장에서 식권, 체험, 특산품 구매 등 모든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의 직접적인 소비를 촉진시켜 축제 경기활성화와 축제 자생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기존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외국 도예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찻사발 공모전을 확대하고 국제 도자기 워크숍에 유명 도예교수를 초빙해 도자기 유행 및 전망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체험프로그램도 전문가의 진행으로 보다 재미있고 짜임새 있는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찻사발 스쿨을 통해 전통찻사발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추진위원에서 위원전원일치로 재 선임된 고영조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나가겠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