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김병우 교육감은 2일 오전 7시 40분부터 율량동의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안내와 교통지도를 하면서 2016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지만 김 교육감은 50분가량 중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등굣길 학생들 교통지도를 했다.
김 교육감은 “새봄,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희망과 설렘의 오늘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초등학교는 지난해 2월 율량동 신축 교사로 이전했으며 올해 45학급, 1185명의 학생들과 함께 새 학기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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