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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도 상생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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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도 상생 바람 분다
  • 최선미 기자
  • 승인 2013.03.04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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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제8대 양무승 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 개최
▲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 8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사진/트래블포커스)     © 최선미 기자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가 지난 달 2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양무승 회장과 임원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외빈으로는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구태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김경숙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 손두상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장, 이형근 대한항공 한국지역 본부장, 임성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팀장, 정연범 주한외국관광청협회 회장, 최노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최재길 한국MICE협회 사무국장, 홍주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내빈으로는 KATA의 전대 회장인 정운식 서울항공 회장과 정우식 한국관광여행사 회장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과 임원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양무승 KATA 제8대 회장은 취임사로 “올해 새로 출범한 정부가 140개 국정과제 중 하나로 관광산업경쟁력 강화를 꼽았는데 우리 협회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KATA 비전 2020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첫째로 여행업계가 중소여행사와 대형여행사,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지방업체와 서울업체 등이 분리돼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둘째로는 여행업법 제정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협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관련 단체 및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협회 내부의 역량도 기를 것”이라면서 “여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제 8대 KATA는 회장을 포함한 40명의 임원진과 2명의 감사로 구성을 마무리했다. 유기룡 성위관광 대표이사와 황평기 광주대한여행사 대표이사가 감사를 맡았으며 부회장으로 이의영 유유케이투어 대표이사, 이정환 코리아드림투어 대표이사, 홍기정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 추신강 한중상무중심 대표이사가 선출돼 지난 1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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