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8일 오전 11시부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제240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삼성생명 앞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를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시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특정관리대상 시설, 해빙기 인명피해시설, 요양병원, 노유자 시설 등을 대상으로 표본 합동점검을 통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전개 후에는 월드마트와 북신시장 등 상가를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점검 수칙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는 캠페인 장소 등을 변경하면서다양한 방법의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한 통영 건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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