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올해 첫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10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59개교 1학년 1만4666명, 2학년 1만4537명, 3학년 1만4749명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진행됐다.
평가문제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영역에서 5지선다형으로 출제됐다.
특히, 4교시에는 새로 개편되는 2017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한국사를 필수로 탐구영역을 치렀다.
평가결과는 오는 25일까지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를 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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