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다음달 2일 시 문화회관에서 독일 명품 보이스 '뮌헨 소년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6세에서 14세 소년들로 구성돼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엄격한 음악 훈련을 받은 독일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영광송 중 '하느님의 외아들', 베르디 나부코의 '노예들의 합창', 브람스의 '자장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또 마이클 잭슨의 'We are the world', 아바의 'I have a dream' 등 유명 팝음악과 독일 바바리안 포크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청, 시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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