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 이하‘지원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인천 사회적경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 줄 시민기자단 양성을 위한 ‘시민기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기자는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발하고 시민기자 교육을 거쳐 인천 사회적경제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시민기자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0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가들을 통해 기사작성, 취재 방법 등과 더불어 기자윤리 및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나눔과 호혜와 상생의 사회적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 사회적경제 시민기자단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 수료증을 발급하며, 인천 사회적경제 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될 경우 위촉장과 시민기자증을 발급받아 정기회의, 편집회의 등의 모임과 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탐방, 취재 인터뷰, 기사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작년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에 개소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 벤처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조직을 서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