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7:09 (토)
천안동남소방서, ‘문화재 방재의 날’ 합동소방훈련
상태바
천안동남소방서, ‘문화재 방재의 날’ 합동소방훈련
  • 박성용
  • 승인 2016.03.12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지난 11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천안시 문화관광과 및 천안동남소방서 병천119안전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에 일어난 숭례문 방화화재사건을 대비해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매년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전후로 문화재 현장에서 소방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훈련안내를 시작으로 화재발생 상황전파, 병천119안전센터 소방대 출동 및 관람객 대피유도, 소방대에 의한 화재진압, 유관기관 합동 진화 및 현장통제, 훈련 참가자를 대상으로한 소방교육이 진행됐다.

송원규 서장은 “이번 훈련이 오늘만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과 훈련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