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지난 11일 지역사회협력 4개기관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곳은 연암대학교, 한국농어촌천안지사, 한국수자원공사천안권관리공단, 천안시한의사회 등이다.
천안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30개교는 1학년 2학기에 실시되며 토론, 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참여형 교실수업 개선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는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한다.
협약에는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 자유학기제의 기반을 조성하고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한옥동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으로 변화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유학기제가 교육개혁 핵심과제로 충실하게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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