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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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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 실시
  • 한규림
  • 승인 2016.03.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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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부산시는 최근 공동주택 관리 비리의 사전 차단 및 투명성 강화 등을 통해 공동주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에 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공동주택 소재 관할 구·군별로 △1차 교육은 오는 16일 오전 9시 중·서·동·영도·부산진·동래·남구 △2차 교육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해운대·사하·사상구 △마지막 3차 교육은 오는 18일 오전 9시 북, 금정, 강서, 연제, 수영구, 기장군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공동주택외부회계감사 △공동주택선거관련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 김형찬 건축주택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점을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며, “더불어 관계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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