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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국민의당 유영훈.표철수.이진호 후보, 합동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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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국민의당 유영훈.표철수.이진호 후보, 합동 기자회견 열어
  • 임성규
  • 승인 2016.03.1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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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세명 "어떠한 형태의 선거연대도 검토의 대상에 올려놓지 않을 것임"
남양주시 갑.을.병 국민의 당 후보(유영훈,표철수,이진호)들이 11일 오전11시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국민의 당 후보 세명이 14일 오전 11시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제20대 총선 국민의 당 남양주시 갑.을.병 후보로 확정된 갑구 유영훈 후보와 을구 표철수 후보, 병구 이진호 후보 세명은 남양주 시민들에게 인사를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합동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 남양주시 세 선거구 공천자 세 사람은 "이번 총선에 임하면서 우리 정치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남양주균형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세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부패하고 무능한 기득권양당체제를 타파하고, 우리의 정당체제를 힘의 균형이 이뤄진 3당경쟁체제로 바꾸는 정치혁명의 최일선에 설 것"이라며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선거연대도 전혀 검토의 대상에 올려놓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천명하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소리를 듣는 대안정당의 길로 뚜벅뚜벅 나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 "우리는 남양주시민들의 삶을 최우선가치에 두고 미래의 희망을 가꾸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남양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3개 선거구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고, 각종 불필요한 규제의 철폐와 친환경산업유치 등 유익한 공약을 공유해 남양주를 자족생활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 후보는 지역내 패권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공정한 룰 속에서 신뢰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세 후보는 "오직 국민의 편이 될 것이며 준비된 역량이 있다고 자부한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당 남양주 갑.을.병(유영훈.표철수.이진호) 후보들이 합동 기자회견에서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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