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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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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
  • 이정태
  • 승인 2016.03.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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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이창희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2016년 사상최대의 국비 확보액 3,368억보다 2.6% 증가한 3,456억원 이상을 목표로 정하고 국·도비 확보 계획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산업문화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건립, 항공분야 시험평가센터 구축,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 유청소년 스포츠체험 센터 조성, 진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이 국고지원 대상에 포함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비봉산 봉황숲 생태공원 조성사업, 비봉산 산림공원 조성사업,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 정촌·금곡·명석지구 농어촌생활 용수개발사업,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 칠암동 외 7개지구 하수관거 정비 등 환경시설 및 주민숙원사업이 관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예산 확보 특별대책 본부를 구성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향우 공무원 인적 네트워크 활용,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오는 12월 국회심의가 마무리 될 때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보고회에서 이창희 시장은 “이제 진주는 도 서부청사 개청으로 서부대개발사업이 시작되고, 혁신도시 완성과 항공국가산단, 뿌리산업, 세라믹산업 등 3대 신성장 동력산업 등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남부권 중추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계속사업과 함께 정부시책 추진 방향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타당한 논리개발과 설득으로 필요한 국‧도비를 꼭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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