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6일부터 오는 18일(3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시와 구․군의 5급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함으로써 문제와 비전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개발하도록 돕거나 프로그램 실행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정의에 대한 기초지식 뿐만 아니라 조직의 의사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회의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회의 기획과 실습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토론 및 소통능력 강화로 리더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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