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18일 도민의 집 회의실에서 2016년도 도 노사민정협의회의 추진 방향 의제 발굴을 위한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도 김황규 기업지원단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도본부 김은겸 총무기획본부장, 경남경영자총협회 김양수 상무이사, 대한민국명장회 도지회 김태종 회장 등 노·사·민·정 각 대표 실무진을 위원으로 해 2016년도 도 노사민정협의회의 의제 발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도내 최고 숙련 기술인들을 적극 활용해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기술 지원 방안’을 다음달 중순경에 개최될 도 노사민정협의회의 의제로 제출키로 협의 했다.
김황규 도 기업지원단장은 “노·사·민·정이 상호 협력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1기업 1명 더 채용하기 등 청년실업 대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도 노사민정협의회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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