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민관 합동점검 실시
[세종=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특별자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관내 유치원(사립포함),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내 어린이 놀이시설 81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한 점검을 위해 6개교의 9개 놀이시설을 표본으로 선정해 민간 전문기관(한국체육시설안전기술, 대한민국비상재난안전협회)의 어린이놀이시설 전문가(3명)와 합동으로 지난 17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를 확인ㆍ점검해 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데 있어 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ㆍ지도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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