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10일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사전 투표소 9개소, 투표소 26개, 개표소 1개소 등 총 36개소사전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중점 확인사항은 투·개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기능 여부 및 고장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확인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신상수서장은“철저한 사전 특별조사와 선거 당일 투·개표소에 소방력을 지원해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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