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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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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 회의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6.03.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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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9개 이전 공공기관 전략기획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금까지의 이전기관 지원성과 보고,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기관별 안건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안착과 전략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산업단지 Smart 수요관리 실증사업 △공공기관 국가 예산 신청사업 협의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산업 등 협력사업, 협조・건의사항 등이 긴밀히 논의되게 된다.

한편, 시는 시와 이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협의회’를 기존의 이전 관련 실무회의에서 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체제로 개편·강화했다.

따라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실국장급, 위원을 이전기관 기획실장・본부장급으로 격상시켰다.

앞으로 협의회 운영은 지역발전을 위한 시와 이전 공공기관의 공동 추진이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우수한 역량과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점하고, 시너지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전 공공기관도 울산의 중요한 구성으로서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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