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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지역 특성 맞는 생활기술과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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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지역 특성 맞는 생활기술과제 운영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3.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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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까지 13개 읍·면 곳곳서
충북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올해 생활개선청원군연합회(회장 김옥순) 활동을 위해 군 자체 교육과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회원 기술과제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옥산면생활개선회는 이미 퀼트교육에 들어갔고 12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초록 실에서 군 단위 퀼트교육이 펼쳐졌으며, 14일에 남이면생활개선회가 호박고차장 만들기 교육을 여는 등 오는 6월까지 군과 13개 읍·면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이 곳곳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통생활 문화 발굴과 가족사랑 실천을 위한 한지공예, 압화공예, 호박고추장 만들기 등이 있다.

김옥순 회장은“앞으로 기술과제교육 범위를 보다 다양화해 풍요로운 농촌생활과 전통을 잇는 지역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청원군연합회는 13개 읍·면 회원 560여 명으로 이뤄진 단체로, 농가 소득 증대 촉진과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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