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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향한 수준 높은 교육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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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향한 수준 높은 교육경비 지원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3.12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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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청원군의 교육지원사업 -
충북 청원군의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청원군이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올 해 19억6400만 원을 관내 초․중․고에 교육경비로 지원, 교육하기 좋은 청원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의 큰 물꼬를 텄다.

군은 올해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12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3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쾌적한 교육환경과 교단선진화 사업추진을 위해 3억6500만 원을,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농산촌방과후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8억9200만 원을, 초등학교의 맞벌이 및 저소득층 자녀 안심 돌봄 서비스 제공 사업에 1억8200만 원을,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 부여를 위한 영어체험 교실 운영사업에 1억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군의 2013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은 올 해 더욱 빛을 발하여 다양화․전문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교육흐름에 부합하고자 차세대 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원으로 우수한 기술 전문가의 배출을 통한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올 해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충북에너지 고등학교(구 미원공업고등학교)에 2억 원을 지원하고,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청원고와 오송고에 각 1억 원씩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경비 보조금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학교인 미원중학교를 비롯한 7개 우수 교에 5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2013년 청원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 여기가 끝이 아니라 올해의 시작일 뿐이라고 귀띔했다.

21C는 사람과 지식이 중심이 되는 지식기반 사회로써, 국가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창의적인 우수한 인재양성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감각을 반영한 청원군의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발전의 끝이 어디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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