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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갑) 더민주 조 후보, 선관위에 첫 번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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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갑) 더민주 조 후보, 선관위에 첫 번째 등록
  • 임성규
  • 승인 2016.03.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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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후보가 24일 오전 9시경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첫 번째로 등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남양주 갑 선거구(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후보는 24일 오전 9시 20대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갑 후보로서 첫 번째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20대 총선 후보등록기간은 24일과 25일로, 24일 후보등록 개시에 따라 조 후보는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조 후보는 국민의정부(김대중), 참여정부(노무현),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에 이르기까지 네 정부에서 핵심요직에 기용될 정도로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은바 있다.

또 민주정부 10년 동안에는 국민의정부 때 청와대에서 인권법을 만드는데 기여했고, 참여정부에서는 부패방지위원회에서 공직자비리수사처 입법화를 주도하는 등 국민을 위해 온 몸을 바쳤다.

그러나 보수정부 8년 동안에는 이명박 정부때 영포라인과, 박근혜정부에서는 문고리 삼인방의 전횡에 맞서 싸웠고, 박근혜정부에서 퇴직당한 뒤 식당 매니저로 일하다가 '정치가 희망이다'란 소신으로 지난달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20대총선 남양주 갑에 출마하게 됐다.

조 후보는 "남양주는 저 조응천의 제2의 고향이자 정치적 고향으로, 남양주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고 강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저의 남은 생을 바치겠다"며 "능력과 열정으로 검검승부에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당당히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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