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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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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 조준수
  • 승인 2016.03.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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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창군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군지부와 함께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날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위생교육은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정철교 외식업 전북지회장과 각 시·군 지부장,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군민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마련과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균형 잡힌 식단제공 방안 등 깨끗한 음식제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품선택,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복장 등 교육이 진행됐다.

또 ‘좋은 식단 실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캠페인이 함께 열려 나트륨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영업주는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창에 찾아오는 많은 분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기분이 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친절하고 깨끗하며 맛도 있는 음식점은 우리 지역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군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일 것”이라며 “업소 한 곳 한 곳의 친절과 정성이 환대문화의 개선으로 이어져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이 인식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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