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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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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 탁정하
  • 승인 2016.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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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다음달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에서 2.95%(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에서 2.8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은행방문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KEB하나은행에서 이용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금리 변동없이 최장 30년까지 원리금을 갚아가는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현재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 1800만원까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에 따른 소득공제가 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시거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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