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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무단투기쓰레기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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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무단투기쓰레기 정비 나서
  • 김몽식
  • 승인 2016.03.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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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3월 한달동안 새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관내 그린벨트 및 공한지 등 쓰레기무단적치지역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농업폐기물 무단배출로 주민 불편은 물론 환경오염 및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는 취약지역 일제조사를 통해 54개소를 중점 정비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까지 100여톤의 무단투기쓰레기 수거해 청결 사각지대를 정비했고 사유지 9개소는 자진 정비 이행명령을 내려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벨트 내 등 적치됐던 무단투기쓰레기 일제정비를 통해 도심주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주민들도 주변의 쓰레기를 스스로가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하는 등 깨끗한 도심환경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민들의 적정한 쓰레기 분리배출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성숙된 주민의식으로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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