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감독을 시청으로 초대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지난 21일부터 28일 8일간)에서 창원시청 씨름부는 실업팀 강자답게 선수권부 개인전에서 역사급(110kg 이하) 이광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용장급(90kg 이하) 김대욱 선수가 준우승, 그리고 일반부 개인전에서 용사급(95kg 이하) 이민섭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권중호 시 행정국장은 “최고 수준의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의 위상과 입지를 한층 드높인 이윤진 감독과 이광재 선수를 비롯한 참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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