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대전 유성구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와 금융 관련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도교육청과 한국은행은 화폐전시관 견학 및 현장직업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교육 지원, 상호 간 각종 행사 시 편의시설 제공 등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인수 교육정책국장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들의 현장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 매우 긴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금융 관련 미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