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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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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 남광현
  • 승인 2016.03.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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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림 및 임야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3월 말 들어 전국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된 상태로 청명·한식일이 있는 4월 초까지 산불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만 2000여 명의 인력과 547대의 장비를 동원해 국립공원 및 공원묘지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순찰과 홍보방송을 강화한다.

또 주요 등산로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입산자 교육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대비한 소방헬기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등산객 고립 등 요구조자 발생상황에 대비한 항공 긴급구조 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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