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생태 관광 도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시만의 특별한 주전부리를 발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청년창업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 주전부리 공모전’ 현장경연을 다음달 7일 문화의거리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제한없이 일반부와 학생부(고등학교, 대학교)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현장 경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공고기간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일반부와 학생부 각 10개 팀을 선정하고, 2차 현장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 시상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 우수 수상자에게는 문화의 거리, 드라마촬영장 등 관광객 밀집 장소 시범판매 운영, 내일로 기간 및 갈대축제 기간 먹거리 부스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 청년점포 입점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그 동안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국가정원 지정 등으로 시의 브랜드가 높아져 지난 한해 500만의 Buying Power가 순천시를 방문했으며 바잉 파워를 경제와 접목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랫장의 야시장, 시내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과 더불어 주전부리 공모전 또한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승연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주전부리 공모전에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있는 많은 요리 전문가 및 학생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라며 주전부리 공모전을 통해 순천시만의 특별한 주전부리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관광진흥과 관광기획계(061-749-579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