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강릉시여성문화센터는 오는 4일부터 우리 전통예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알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6~7세)을 대상으로 ‘강릉시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총 62개소 원생에게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7,8월 제외) 월 10일 연간 60회로 1,000여명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예절교실이 운영되어 교육생 모집이 지난달 14일 접수 시작하여 2일 만인 15일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여성문화센터 담당자는 “교육은 1회 2시간으로 우리옷 바로입기, 생활예절, 다도예절 익히기, 다식·다과만들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여성문화센터 동아리 예송다도회원들이 진행하며, 전통예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예절교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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