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지원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규모를 올해 예산보다 23%가 많은 109개 사업 8,913억원으로 심의 확정 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재원별 예산신청 내역은 총 사업비 8,913억원중 국비 4,736억원(53%), 지방비 1,798억원(20%), 융자 1,610억원(18%), 자부담 769억원(9%)이다.
도는 지난달 말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국비지원 신청을 위한 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했다.
오는 4월 말부터는 신청한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도 박석제 농정국장은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도 재정건전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확보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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