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4일 구월동 롯데백화점에서 구 안전총괄실, 남동소방서, 구월 1, 3동 주민센터, 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락 철 안전사고 예방, 가정 행복 지키기’를 슬로건으로 구월동 롯데백화점 부근을 찾은 구민들에게 봄 소풍 등 행락 철에 발생할 수 있는 놀이시설 안전사고와 음주․졸음운전, 과속금지 등 자동차 안전운행 사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캠페인 전개 후 남동소방서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과 병행해 일반주택의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 설치 의무에 대해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안전의식이 생활주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구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구민 주변에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할 때에는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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