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향사협회 포천 팸투어 시행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일 한국여행사협회(회장 이운재) 회원 70명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여행사협회는 국내 중소여행사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국내 중소여행사 600여 업체가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사 협회다.
이날 팸투어는 시 아트밸리, 비둘기낭,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등 우수한 관광자원 관람과 이러한 시의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운재 협회장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시와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식 관광사업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한국여행사협회 회원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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