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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서 ‘안전한, 숨쉬는 서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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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서 ‘안전한, 숨쉬는 서울전’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6.04.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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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전차다니는 전경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의 안전과 환경을 다양한 모습으로 꾸려낸 ‘안전한, 숨쉬는 서울전’이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크게 세 공간으로 구성되며, 시티갤러리에 들어서 처음으로 만나는 곳은 서울의 안전과 환경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서울의 교통안전 정책 동영상이 송출되고 보행환경 개선, 침수 취약지역 해소 등 안전정책과 햇빛발전소 건립 및 한강 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정책이 픽토그램으로 전시돼 안전하고, 숨 쉬는 도시 서울로서의 면모를 알 수 있게 한다.

두 번째 공간은 서울의 과거 모습을 이야기가 있는 사진으로 소개하고 변화된 현재의 모습도 그려내는데, 1950년대에서 1970년대의 전차가 다니던 도로 및 해마다 반복되던 침수 사진 등이 전시된다.

마지막 공간은 시민들이 촬영한 서울의 아름다운 장소사진과 블록 작품으로 미래의 서울을 만들어가는 체험형 전시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시티갤러리 곳곳에서 서울의 지형을 단순한 아이콘으로 표현한 작품과 63빌딩과 한강 등 서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상한 블록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김영환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 작품으로 서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정책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고스란히 담긴 서울의 역동적인 모습을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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