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소설가 정찬주 작가와 함께 고흥의 역사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고흥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이순신 7년’의 저자 정찬주 작가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호남 활동상을 재조명한 소설 ‘이순신 7년’의 발간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정찬주 작가의 강연과 함께 관객들과 임진왜란 당시 고흥의 역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가 평산 신기용 선생도 참여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이 고흥의 역사를 알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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