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동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 주관하고 국립민속박물관회, 국립민속박물관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와 함께하는 학교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호평을 받은 명품 체험형 교육인 ‘철따라 철(哲)나기’. 한국인의 일상을 절기와 세시별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접수는 6월경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운영은 7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주에 걸쳐 초등학교 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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