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제20대 총선 남양주시 을 선거구(진접읍.오남읍.별내동.별내면) 국민의당 표철수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오남 유세장에서 규제의 몸통 수도권정비법을 개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세장에서 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남양주시 규제의 근거인 규제의 몸통 수도권정비법 개정,수도권정비 법부터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한건주의 폭로를 일삼고 정부와 공공기관에 무변별한 자료제출를 요구하는 국회의원의 특권"손보겠다.
또한 "거대 양당의 패권정치를 타파하고 경기도 부지사 출신으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양주 발전의 견인차가 되며, 대표 공약은 규제 완화를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을 유치해 남양주를 자족생활 도시로 변화 시킬 것이며, 특히 진접역, 오남역, 별내역 등 역세권 개발 지구단위 계획 수립 추진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표철후 후보는 "9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로 평가하며 20대 국회에 입성하면 유권자의 요구로 국회의원를 소환할 수 있는 국회의원 국민파면제, 입법화 추진, 국회의원세비도 25% 삭감하겠다고 유세장에서"연설했다.
또한 표 후보는 "30년 언론인 생활을 통해 형성된 정도와 합리를 자신의 정치 철학, 예산확보와 행정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 경륜있고 힘있는 일꾼이 과연 누구인가 바로 3번 표철수 후보를 선택해 변화를 바꾸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유세장은 이덕행 선거대책위원장 사회로 시작해 국민의당 비례대표 위원장단 임내현 국회의원 중앙당선대본부장, 신용현 비례대표선대위원장, 장정숙 비례대표, 김중로 미래안보위원장 등이 참석해 표철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