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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광양시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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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광양시편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6.04.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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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1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광양시편' 녹화방송이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과 함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KBS1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장감정에는 출장감정 신청자, 일반시민, 방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품, 고서 등 의뢰품 100여 점이 출품됐다.

녹화는 인기 개그맨 김종국씨 사회로 출장감정 위원인 진동만(그림), 김영복(고서), 이상문(도자기), 양의숙(민속품) 등 4명 위원이 출품된 의뢰품에 대해 진위 여부를 감정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 감정가 책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고 감정가로는 광양읍에 거주하는 김모씨가 출품한 200년 된 반닫이가 350만원으로 책정됐다.

양의숙 감정위원은 “이 반닫이는 전라도나 제주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보관 상태가 매우 우수하다”며 “아직까지는 어디서든 쉽게 반닫이를 볼 수 있어 가격이 낮게 책정됐지만 50년 100년 후에는 지금보다 더 높게 평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KBS1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광양시편'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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