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지역 고용 활성화와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주식회사 태현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여성과 청년, 장년, 노인 등 계층과 연령별로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판매, 제조업, 기능공, 경비, 간병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구인구직 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취업박람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울산고용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창업지원금 상담, 장년 취업구직자 일자리 상담, 취업성공 패키지 안내를 비롯해 구보건소의 건강 상담과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도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지역 기업체와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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