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서관은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만희네 집’의 원화와 캘리그라피와 POP로 직접 쓴 도서관 주간 표어 전시회를 마련하며, 오는 16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단점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내용의 전래인형극 ‘며느리 방귀 복방귀’와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도서관 가방 Book-Bag 만들기,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에게 도서관에서 준비한 럭키백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오는 18일에는 깔끔하고 건강한 우리집을 만들 수 있도록 유초해 정리수납 전문가의 특강을 준비했으며, 도서관주간동안 연체중인 도서를 반납하는 경우 바로 도서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기 도서연체자 구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6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늘푸른 도서관(063-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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