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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립도서관,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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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립도서관,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실시
  • 김재영
  • 승인 2016.04.06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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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활성화 지원사업
(포스터= 은평구립도서관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립도서관은 시가 주최하고 시 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독립영화공공상영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독립영화공공상영회’는 독립영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립도서관은 이달부터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7시마다 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공식 초청작 ‘그들이 죽었다’, 제58회 독일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춘희막이’ 등을 상영하게 된다.

또 ‘독립영화 줌 인’ 코너를 마련해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계 감독들을 소개해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생활 속 지역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각 상영작은 한 달에 2회씩 상영되며 자세한 사항과 상영 스케줄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ep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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