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자유학기제에 맞춰 ‘학부모진로지원단 진로코칭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전남도 광양평생교육관에서 주관하고 진로코치양성 전문기관인 ㈜HRD&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의 학부모진로지원단과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진로직업 큐레이터 2급 심화과정으로(4.6.~5.19.)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매주 2회(수요일, 목요일) 총 4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청소년 발달 단계에 따른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사례연구, 지역 직업 체험처 발굴지도 등의 강의와 함께 그룹 활동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획 실습 등이 이뤄진다.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학부모진로지원단이 단순한 보조교사 역할이 아닌 진로 설계 조력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 체험처를 지원하는 선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기 간담회와 교육, 연수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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