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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을) 새누리 김 후보, 삼육대와 IT특성화고 유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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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을) 새누리 김 후보, 삼육대와 IT특성화고 유치 선언
  • 임성규
  • 승인 2016.04.07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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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성익 총장 직접만나 남양주캠 유치 논의
김성태 후보(남양주을 새누리당, 사진왼쪽 두번째)가 교육기관 유치 공약를 이행하기 위해 7일 삼육대를 방문해 김성익 총장(사진왼쪽 세번째)을 만나 삼육대 남양주캠퍼스 유치와 관련해 논의를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제20대 총선 남양주시 을 선거구(별내동, 별내면, 오남읍, 진접읍)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성태 후보는 7일 6번째 공약인 교육기관의 유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남양주는 인구 65만명의 대도시이지만 고등교육기관의 수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저 김성태 서울의 4년제 종합대인 삼육대의 남양주캠퍼스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남양주가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2014년 시와 삼육대는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외국인 학교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의료·연구시설 및 평생교육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삼육대 남양주 국제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단 구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그후로의 진척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저 김성태 다름 아닌 삼육 출신이다. 따라서 누구보다도 삼육대 남양주캠퍼스 유치에 적임자라 자부한다"며 "이번에 지역 주민의 성원을 받아 국회 입성시 삼육대 및 시와 충분한 교감을 나누면서 삼육대 남양주캠퍼스 유치에 진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표명했다.

이어 "산업에서 IT분야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때문에 미국,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을 포함한 선진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정보과학교육에 대해 준비하고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중이며 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2018년엔 중학교, 2019년엔 초등학교에 소프트웨어 코딩과목을 정규과목에 포함시킬 예정이지만 안타깝게도 남양주에는 변변한 IT학원 하나 찾아 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IT특성화고가 지역에 들어서면 남양주의 자라나는 세대들이 세계적 트렌드인 IT쪽으로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고 IT특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남양주의 차기 세대들이 관련기업들과 남양주에 세워질 스마트밸리나 테크노밸리 등으로 취업연계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IT교육하면 남양주를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힘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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