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및 진주시의회의원(다선거구)재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오는 8~9일)을 앞두고 송병권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들이 각 읍면동에 설치된 32개 사전투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및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에서 송병권부시장 외 국․소장들은 현장에서 모의투표용지 발급, 모의사전투표 등을 시험해 보는 등 사전투표가 아무런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종점검을 하고 종사원들에 대해 격려의 말도 전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인의 투표편의와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선거일 전에 투표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도록 하여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시 사전투표소는 상대1동은 진주시청, 문산읍은 문산실내체육관, 가호동은 경상대학교BNIT산학협력관, 천전동은 경남과기대산학협력관, 신안동은 진주학생체육관에 설치돼 있으며 그 외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는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돼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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