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등 9개 강좌 개설, 오는 22일까지 접수
[충북=동양뉴스통신]정덕영 기자=충북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시민들의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 확대와 문화적 욕구의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 문화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로 개설강좌는 서예, 도예, 하모니카(초·중급), 사물놀이, 민요장구, 사진교실, 생활자수, 경기민요 등 모두 9개 강좌가 열리며 오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1년 개설된 하모니카 강좌의 경우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데, 초급 과정을 마치고 중급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이들의 연주기법은 무대에 설 만큼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올해 처음 개설한 생활자수 강좌는 부드럽고 잔잔한 톤의 배경으로 한 땀 한 땀 의미와 정성을 더하며 놓아진 수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훌륭한 작품의 탄생이 기대된다.
또 강좌별 최고 수준의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질 높은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문화원은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접수는 충주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 및 방문 또는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1인 1강좌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2016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문화원(043-847-390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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