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사천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시장과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위원장 양기정 부시장)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엑스포 행사에 대한민국 공군과의 에어쇼를 공동 개최함에 따라 행사 명칭은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로 정하고 부제로 ‘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로 확정했다.
이날 송도근 시장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를 표방하는 시가 대한민국 공군과의 사천에어쇼 공동개최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항공우주엑스포 행사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대한민국 공군과 사천에어쇼를 공동개최함에 따라 개막식에서의 대규모 축하비행, 미공군 항공기의 시범비행 및 전시, 항공우주전문연구소의 전시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회의, 일자별 이벤트 및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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