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제20대 총선 남양주시 을 선거구(진접읍.오남읍.별내동.별내면) 국민의당 표철수 후보는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남양주 시민단체들과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표철수 후보는 남양주 시민단체인 오남발전위원회와 진접아파트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별내발전연합회와 해당 기간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표 후보는 남양주 시민단체들에게 "'남양주를 자족 생활도시로' '남양주 동맥경화 뚫겠다' '전철연장 서두르겠다' '당고개~진접 4호선 연장 조기완공' '별내선 연장해 4호선과 연결(별내 중앙역 적극 검토)' '경춘선 청량리 연장 연내 관철' '오남역 진접방향 출구 신설'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섰겠다"며 "앞으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표 후보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오남~수동(98번 국지도) 조기완공' '진접~내촌(47번 국도) 조기완공' '오남~호평 직선도로 추진' '오남 내부도로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표 후보는 남양주의 세심한 부분까지 시민단체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버스노선 확충' '그린벨트 규제 완화(친환경 첨단산업 유치)' '청소년 북부 수련관 건립' '별내 우체국, 보건소, 공영주차장' '신설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증설'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영상 미디어 허브도시' '소출력 FM 방송국 추진(별내)' '장현 5일장 확장(주차공간 확보)' '전국유명장터 명물시장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발표해 시민들에게 남양주가 베드타운이 아닌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