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7일 구 어린이회관에서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행복한 ‘건강도시 구’ 만들기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 ‘건강한 밥상 만들기’라는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1부 강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바른 먹거리 ‘저당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으며, 저당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음식에서의 천연당과 첨가당의 장·단점, 가공식품 속 당류 함류량과 하루 섭취량을 안내했다.

또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부 강의는 ‘영·유아의 올바른 영양 및 편식예방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이어갔으며,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영·유아에게 식사를 지도하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식사지도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정화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영·유아의 적당한 당 섭취 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jhs1242@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