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다음달 2일까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해 ‘201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함께 구민의견을 수렴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당 가격을 산정한 구의 공시지가 열람대상은 3만9567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됐으며, 열람은 구청 홈페이지나 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전화·방문해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청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각 동 주민센터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다음달 31일 결정·공시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지적과 토지담당(042-606-6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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