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지역 내 중학교 4개교 전 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진행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 100’ 사업과 관련해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자발적인 신체활동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했다.
'체력측정'은 신체계측 및 체성분검사는 물론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눈손협응력, 순발력 등 모두 7가지의 체력요소를 측정하고 결과등급에 따른 체력인증서와 기념펜던트를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참여 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청소년 체력측정'을 통해 성장이 한창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체력수준을 알려주고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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