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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추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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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추가 개장
  • 윤용찬
  • 승인 2016.04.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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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휴양림 숲속의 집 전경.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은 다음달 중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금화계곡에 운영 중인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 숲속의집을 추가 개장하고 카라반 및 야영 데크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홈페이지(palgong.gb.go.kr)를 통해 사용일 30일전부터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모든 객실에는 취사도구, 침구류, TV(휴양관 제외) 등을 완비한 최신 건물로 상시적인 점검과 손님맞이로 항상 깨끗한 객실과 쾌적한 주변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모험스포츠시설, 트리하우스 같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폐금광 등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특색있는 휴양시설 개발 및 숲 해설, 유아 숲, 숲길 체험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주변관광지 및 지역축제, 체험마을, 지역농특산물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순봉 도 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장은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제공과 차별화된 산림문화휴양공간을 조성·운영해 고품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휴양객의 건강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휴양림 가동률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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